은평종합사회복지관

12월 9일 토요일 저소득 소외 어르신과 재능을 가진 젊은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세대공감형 참여 여가프로그램 ‘세대공감 Harmony’ 송년모임 및 종결 평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십자 인대가 파열되어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고서도 두 달 동안 모임에 못 나와 아쉬웠다며 택시를 타고 와준 성인 참여자 덕분에 시작부터 우리의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먼저는, 빠르게 지나간 한 해동안, 우리가 함께 했던 활동들을 정리하며 평가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젊은 사람들이랑 함께 있으면 나도 젊어지는 것 같아 좋아”라고 말씀해주시는 어르신들은 물론, “분주한 일상을 살아내다 한 달에 한번 모임에 나와 어르신들을 뵈면 참 행복합니다”라고 말해주는 성인 참여자들까지..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솔방울 트리’와 '롤링페이퍼'를 만들어 선물하며, ‘한 해 동안 함께할 수 있어서 고마웠다고’, ‘소중한 인연 맺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 해동안 세대공감 Harmony를 위해 마음으로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은평 가족 여러분들도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세대공감 Harmony 프로그램은 2018년에도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
 
 
<문의 : 서비스제공팀 강지연 사회복지사 / tel)070-4673-5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