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과 함께 하여 더욱 행복했던 '함께 나누는 부활의 기쁨' 을 소개합니다.




올해는 지역주민과 교회가 부활절 계란나눔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계란을 1판, 2판...기부해주시면 계란을 모아 예쁘게 포장하여 
아동과 어르신, 지역주민들에게 나눠드리겠습니다."






아침에 출근을 해보니 담당자 책상위에 살포시 놓여있던 계란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자신의 용돈으로 
계란을 사왔다는 예쁜 아이의 마음...




아이들에게 먹이라며 쌈짓돈을 꺼내 주시던 경로당 어르신들..
주머니속에 고이 접혀있던 돈을 기부한 아이들의 천원, 이천원....
그리고, 부활절의 기쁨을 함께 나눠달라며 교회에서 주신 계란들^^





이 작은 계란들이 모이고 모여
1090개의 계란과 5만 2천원의 후원금이 모아졌습니다.





짜잔~!! 이렇게 모아진 계란은 예쁘게 포장하여
지역아동센터, 노인정, 아이들, 어르신, 복지관 이용자,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되었고 모두들 너무 좋아해주셔서
정말로 함께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의 정체성을 알리고,
막 삶아진 계란의 온기만큼
따뜻한 이웃들의 마음이 전해져서
진정 예수님이 원하셨던 부활의 의미와
기쁨을 전달할 수 있었던 계란나눔 행사.


작은자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라고 하신 성경 말씀을 되새기며...
함께 나누는 부활의 기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이번 계란나눔은 동산감리교회, 숭실교회, 실로암교회, 혜성교회, 소비자마트,
강영숙, 권사랑, 김동원, 김동휘, 김애경, 김일도, 김태준, 심삼순, 안수아,
임소엽, 이은주, 장미진, 정가영, 최명근, 최병규, 최양금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