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종합사회복지관

“우주인 같았던 내 아이는 정상이었네요. 아이와의 갈등에서 잠깐의 여백을 두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청소년기에 있는 나의 자녀를 이해하고, 나 자신을 성찰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그동안 알고 있었어도 실천하지 못했던 부분을 다시금 실천할 수 있게 한 교육이었던 것 같습니다.”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로서의 양육 방법을 제시해 주어서 감사했습니다. 편협하고 좁았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이해와 소통으로 나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6회의
 ‘10대 자녀와의 대화를 여는 부모교육’을 하였습니다.  

사춘기 자녀를 둔 지역의 학부모님 열여덟 분이 참석하였고,  

‘청소년기의 특성과 부모역할, 자녀의 마음을 여는 대화기술, 성교육과 진로 지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매주 배운 내용을 실천하려는 노력 속에
전과 다르게 10대 자녀를 넉넉하게 받아들이고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지속적으로 이러한 노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은평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세 차례의 후속모임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