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에서 펼쳐진 견우와 직녀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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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8,149회
작성일 06-08-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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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0일 우리들의 신나는 토요일 두 번 째 시간으로 뮤지컬 공연을 보았습니다.
극단 「진동」에서 “견우와 직녀”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도록,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하여 멋진 뮤지컬을 보여주었지요. 이 날은 복지관 강당도 훌륭한 무대로 변신하였답니다.
바깥에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것도 모르고 한 시간 동안 견우와 직녀의 사랑에 함께 웃기도 하고, 안타까워하기도 하였답니다. 공연을 마치고 나서 연출가 선생님이 내용에 대해서 물어보자, 아이들이 너무도 정확하게 대답을 해서 연출가 선생님도 깜짝 놀랐다고 해요.
훌륭한 공연을 보여준 극단 「진동」과 기회를 마련해준 서울문화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앨범에 더 많은 공연사진이 있으니, 보고 가세요.
2006.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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