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 땀 송송, 케이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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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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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08-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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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가정의 달 행사로 스물 두가족이 모여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에 참여하였습니다.
케익 만들기 시범을 보여주는 강사의 몸짓 하나 하나에 참석한 모든 가족의 호기심 어린 눈빛이 모아졌습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짤주머니에 생크림을 넣고 멋지게 케익 꾸미기.
지글지글 별모양, 구불구불 하트모양의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케이크들이 하나씩 모양을 잡아갈 때 쯤 참여가족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로 강당이 떠나갈 듯 하였습니다.
다음에 하면 더 잘할 수 있으시겠죠?
참여 가족 중 17명의 꿈자람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참가비는 교보생명 중앙브랜치에서 후원해주시고, 새하늘교회 자원봉사자 십여분이 아이들의 케익 만들기를 도와주셨습니다.
손에 손에 정성스럽게 만든 케익을 들고, 즐겁게 귀가하시는 가족들의 뒷모습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6.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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